넥센 엔프리즈 슈프림 SUV 타이어 렌탈 후기
EV6 타면서 요즘 계속 신경 쓰이던 게 타이어 소음이었어요.
어느 순간부터 일정 속도로 달리면 바퀴 쪽에서 웅~ 웅~ 하는 소리가 꽤 크게 나더라고요.
처음에는 허브베어링에 문제가 생긴 건가 싶어서 카센터에 가서 점검도 받아봤는데, 다행히 허브베어링은 정상이라고 하셨고 타이어 쪽을 확인해보시더니 타이어 문제인 것 같다고 하셨어요.
생각해보니 기존 타이어도 편마모가 꽤 있었고요.
그래서 이번에 아예 타이어를 교체했습니다.
제가 선택한 건 넥센 엔프리즈 슈프림 SUV이고, EV6에 235/55 R19 사이즈로 장착했어요.
원래 저는 렌탈을 잘 안 하는 편이에요.
매달 돈이 빠져나가는 게 별로라서 보통 필요한 건 그냥 한 번에 결제하는 스타일인데, 이번에는 타이어 렌탈을 선택했어요.
이유는 파손 보증 때문이었어요.
저는 운전할 때 나름 방어운전을 하는 편인데도 운전하다 보면 크고 작은 사고가 한 번씩 생기더라고요. 타이어도 외부 충격으로 파손될 수 있고요.
알아보니까 타이어가 파손됐을 때 생각보다 보상을 받기가 애매한 경우도 있어서, 조건에 따라 파손 시 무상으로 교체받을 수 있다는 게 꽤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.
그리고 제휴카드를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 평소에도 마일리지 적립 때문에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어서 월 30만원 실적을 채우는 건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.
그래서 제휴카드 할인을 적용받으니까 실제로 부담하는 렌탈료가 커피 한 잔도 안 되는 수준이라 이 정도면 괜찮겠다 싶었습니다.
무엇보다 타이어를 바꾸고 나서 제일 만족스러웠던 건 소음이 확실히 줄었다는 것이에요.
기존에는 일정 속도만 되면 바퀴 쪽에서 계속 웅~ 웅~ 하는 소리가 들려서 운전할 때 은근히 신경 쓰였는데, 타이어를 새로 바꾸고 나니까 그 소리가 정말 많이 줄었어요.
전기차라 원래도 조용한 편인데 타이어 소음까지 줄어드니까 운전할 때 훨씬 편하게 느껴지더라고요.
편마모가 있었던 기존 타이어와 비교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, 저는 체감이 확실히 됐어요.
아직 타이어를 오래 타본 건 아니라서 장기간 사용했을 때까지는 모르겠지만, 일단 지금까지는 교체하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.
타이어 바꾸기 전에는 허브베어링 문제인 줄 알고 걱정했는데, 결과적으로 타이어를 교체하고 소음이 확 줄어드니까 속이 다 시원하네요ㅎㅎ
EV6 타면서 타이어 소음 때문에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번 점검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.
저는 이번에 넥센 엔프리즈 슈프림 SUV 235/55 R19로 교체했고, 현재까지는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.